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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는 블로그(명상, 심리, 라이프해킹, 인문학, 마인드셋, 성공마인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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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도 못한 채 고민만 하고 있지 않으신가요? 이 글이 실행의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.
1. 완벽주의란 무엇인가? — 이상과 현실의 간극
완벽주의(Perfectionism)는 단순히 ‘최선을 다하는 태도’가 아닙니다.
이는 자기 자신에게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준을 세우고,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자기 비난과 좌절을 겪는 심리적 성향입니다.
🧠 심리학적 정의와 분류
심리학자 폴 휴잇(Paul Hewitt)과 고든 플렛(Gordon Flett)은 완벽주의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습니다:
-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(Self-oriented perfectionism)
: 자기 자신에게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채찍질하는 성향 - 타인지향적 완벽주의 (Other-oriented perfectionism)
: 타인에게 높은 기준을 강요하는 경향 - 사회 지향적 완벽주의 (Socially-prescribed perfectionism)
: ‘타인이 나에게 완벽을 요구할 것’이라는 압박을 느끼는 성향
이 중 사회 지향적 완벽주의는 불안, 우울, 번아웃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형태입니다.
📱 현실과의 간극: SNS와 비교 문화
디지털 시대에는 ‘완벽주의’가 더 심해졌습니다.
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는 “보이는 삶”만 부각되죠.
이는 실제 삶과 비교해 “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?”라는 불균형한 자아 인식을 만들어냅니다.
예시:
- 누군가는 하루 10분 명상 못 했다고 죄책감을 느낍니다.
- 누군가는 블로그 글 하나 못 올렸다고 ‘난 재능이 없어’라고 자책합니다.
그런데, 이 모든 것은 이상적인 기준과 현실의 간극에서 오는 심리적 착시현상입니다.
🧩 완벽주의가 아닌 ‘성실함’은 어떤가요?
혼동하기 쉬운 개념이 하나 있습니다. 바로 ‘성실함(Conscientiousness)’입니다.
- 성실한 사람은 완성을 목표로 하고, 과정에서의 실수나 부족함도 인정합니다.
- 완벽주의자는 부족함을 실패로 간주하고, 과정에서 스스로를 학대하곤 하죠.
성실함은 유연하지만, 완벽주의는 융통성이 없고 고통을 수반합니다.
🧭 왜 우리는 완벽을 추구할까?
- 어린 시절 교육: “틀리면 안 돼”라는 반복된 메시지
- 성과주의 사회: 결과 중심 평가 → 실수는 용납되지 않음
- 불안 회피 심리: 미리 완벽을 추구해 ‘실패’라는 감정을 차단하려는 전략
결국, 완벽주의는 자기 보호 본능이기도 합니다. 하지만 그 방식이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지속 불가능한 거죠.
2. 실행력이 중요한 이유 — 결과는 행동에서 나온다
많은 사람들이 “생각은 많은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요”라고 말합니다.
그러나 결국 세상은 생각한 사람보다 실행한 사람을 기억합니다.
실행은 아이디어의 실제화를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유일한 수단입니다.
🔍 실행력의 정의는 무엇일까?
실행력(Execution Power)은 단순한 ‘행동력’이 아닙니다.
- 의도한 바를 실제 결과로 연결하는 능력이며,
- 지속성, 결단력, 피드백 반영력까지 포함하는 역량입니다.
심리학자 알버트 반두라의 이론에 따르면, 실행력은 자기 효능감(Self-efficacy)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.
→ “나는 해낼 수 있다”는 믿음이 높을수록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확률이 커지기 때문입니다.
🌱 실행 없이는 성장은 없다
완벽한 계획 + 0 실행 = 0 결과
불완전한 계획 + 1 실행 = 1 경험 + 피드백 + 성장
행동은 반드시 결과를 만들지는 않지만, ‘학습의 기회’와 ‘성장의 재료’는 반드시 줍니다.
실행을 반복하면서 우리는:
- 오류를 통해 학습하고
- 방향을 수정하며
- 자신만의 전략을 발전시킵니다.
💼 실제 사례: 실행이 만든 성과
인물 | 실행 사례 | 결과 |
에디슨 | 1만 번의 실패 실험 | 전구 발명 |
BTS | 완벽하지 않은 영어 실력에도 미국 진출 | 빌보드 1위 |
한국 스타트업 대표 A | ‘아이디어 메모’ 3줄짜리 앱 개발 후 배포 | 사용자 1만 명 확보 |
→ 이들의 공통점은 '준비 완료'를 기다리지 않고 일단 시작했다는 것입니다.
⚙ 실행이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
- 행동 → 작은 성과
- 작은 성과 → 자기효능감 상승
- 높아진 자신감 → 더 큰 실행
- 반복 → 전문성 & 자율성 획득
이렇게 보면 실행력은 단순한 ‘행위’가 아니라, 자기 성장의 촉매제인 셈이죠.
🧠 뇌과학으로 보는 실행력의 힘
실행을 하면 ‘도파민 시스템’이 활성화됩니다.
- 목표를 향해 한 걸음 움직일 때마다 도파민이 보상 신호를 줘요.
- 이 신경 보상 체계는 반복될수록 강화되어, 행동 습관을 만들어냅니다.
즉, 실행은 자기 강화 루틴을 만드는 첫 단추이기도 합니다.
⚠ 실행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들
- 자존감 하락: “난 이것도 못했어”라는 자기 비난
- 기회 상실: 타이밍을 놓쳐버리는 후회
- 아이디어 무용화: 아무리 좋은 생각도 세상에 드러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
✅ 실행력을 키우는 현실적인 팁 3가지
- ‘작게’ 시작하라
- 블로그 글은 제목부터 적어라
- 책은 표지부터 만들자
- ‘보여줄 것’을 목표로 해라
- 100% 완성이 아닌 70% 버전으로 ‘배포’하는 습관
- ‘실패해도 괜찮다’는 마인드셋을 훈련하라
- 실패는 손실이 아니라 ‘시뮬레이션’입니다.
✨ 마무리 메시지
세상은 실행한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.
오늘 생각한 일을 내일 하지 말고,
“조금이라도 실행해 보는 것”이 삶을 바꿉니다.
생각은 꿈을 낳지만, 실행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유일한 도구입니다.
3. 완벽주의가 실행을 방해하는 메커니즘
“준비가 안 돼서 아직 못했어요.”
“좀 더 다듬고 나중에 올릴게요.”
“이번엔 만족스럽지 않아서 패스할래요.”
이 말들 뒤에 숨어 있는 건 종종 ‘게으름’이 아니라 바로 완벽주의입니다.
완벽을 추구하는 마음이 오히려 실행을 마비시키는 심리적 기제가 작동하는 것이죠.
🧠 뇌는 왜 ‘실행’을 주저하게 될까?
완벽주의는 뇌의 '편도체(Amygdala)'를 자극해 ‘실패’를 위협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.
그 결과, 전두엽(판단과 실행 담당)의 활동이 억제되고,
→ "하지 말자", "좀 더 준비하자", "아직 타이밍이 아니야" 같은 자기 보호 논리가 작동합니다.
📌 즉, 완벽주의는 뇌의 생존 메커니즘을 빙자해 ‘행동 회피’를 정당화합니다.
🧩 완벽주의 → 실행 마비가 되는 과정
단계 | 설명 |
1. 높은 기준 설정 | “이왕 할 거면 최고 수준으로”라는 생각 |
2. 실패에 대한 공포 | “기준에 못 미치면 창피하거나 의미 없어” |
3. 자기 의심 | “난 아직 부족해”, “이건 나 같은 사람이 할 게 아냐” |
4. 실행 미루기 | “나중에 더 준비되면 하자” |
5. 좌절 & 자책 | “결국 또 못 했어” → 자존감 하락 |
6. 악순환 | 다음에도 실행 못 함 |
🧠 심리학적 개념: 자기 장애(Self-handicapping)
완벽주의는 종종 ‘자기 장애 전략’과 함께 나타납니다.
- 예: “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못했지, 원래는 잘할 수 있었어.”
이런 식의 자기 방어는 실패를 피하려는 심리적 장치이지만, 장기적으로는 성장 기회를 박탈합니다.
📱 현대인의 특징: ‘정보 수집형 완벽주의’
요즘은 실행하지 않고 정보만 수집하며 ‘준비된 척’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.
- 생산성 유튜브 영상만 30개 봤지만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
- 도구는 다 사놨지만 실행은 하지 않는 ‘장비빨’ 패턴
이런 정보 중독형 완벽주의는 실행력 착시(illusion of action)를 만들어냅니다.
🔎 실제 사례
- 📚 글쓰기 블로거 A 씨
“글감을 50개 모았지만, 아직 한 글자도 쓰지 못했어요.”
→ 이유: "첫 문장부터 완벽해야 한다"는 생각
→ 해결: “매일 5분만 쓰자”로 전환 후 2개월 만에 연재 시작 - 🎨 디자이너 B 씨
피드백받는 것이 무서워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지 못함
→ 이유: "비판받는 건 내가 부족하다는 증거"
→ 해결: ‘피드백은 성장의 데이터’라는 프레임 재설정
🛑 완벽주의가 야기하는 실행 저해 신호 5가지
- 계획만 하고 실행하지 않음
- 작은 실수에도 프로젝트를 접음
- 다른 사람에게 결과를 보여주지 않음
- 마감일을 스스로 미룸
- 자신의 결과물을 ‘공개 불가’ 상태로 간주함
이러한 행동들은 실패를 피하기 위한 자기 보호 메커니즘이지만,
결국 가장 큰 실패는 '시작하지 않는 것'이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.
🌱 실행으로 넘어가기 위한 시프트 프레임
완벽주의적 사고 | 실행 중심 사고 |
“완벽하게 준비돼야 해” | “하면서 완성해도 돼” |
“완성도 낮으면 의미 없어” | “피드백이 있어야 성장해” |
“부족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” | “시작하는 내가 대단한 거야” |
“결과로 평가받아야 해” | “과정을 경험하는 게 우선이야” |
4. 실행력만 강조하면 생기는 문제점
“무조건 시작해!”
“계획하지 말고 그냥 해!”
정말 그게 답일까요?
실행력은 중요하지만, 무비판적인 실행 지상주의는 또 다른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.
완벽주의와 마찬가지로 실행력 또한 방향과 철학이 결여되면 ‘헛수고’로 전락할 수 있어요.
🧭 실행력의 그늘: 방향 없는 속도
현상 | 문제점 |
하루에 할 일을 무조건 끝내는 데 집중 | ‘왜 이 일을 하는가’에 대한 의미 부재 |
성과 내기에만 몰두 | 내면적 성장, 가치 기반 실행은 사라짐 |
‘일단 실행’에 중독 | 반복적인 시행착오와 리소스 낭비 |
실행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.
방향 없는 실행은 바쁜 무능함(busy incompetence)을 낳습니다.
💥 실행 중독의 3가지 부작용
1. 번아웃(Burnout)
- 아무 생각 없이 쉴 새 없이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감정적 소진이 찾아옵니다.
- 특히, 결과가 생각보다 미미할 경우 “이렇게까지 했는데 왜 안 되지?”라는 허탈감에 빠질 수 있어요.
2. 성과에 중독된 자아 구조
- “나는 무언가를 해내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다”라는 사고방식이 형성되면,
실행하지 않는 순간 자기혐오와 무가치감을 느끼게 됩니다. - 이는 삶을 끊임없는 생산과 소비의 고리로 몰아넣죠.
3. 반복되는 시행착오, 전략 부재
- 실행만 반복하다 보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지 않고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.
- 실행 전에 필요한 사고, 설계, 되돌아보기(reflection) 과정이 결여된 거예요.
🧠 심리학에서 말하는 ‘행동주의의 오류’
실행력만을 중시하는 것은 ‘행동주의(psychological behaviorism)’적 사고와 유사합니다.
→ 자극 → 반응 → 강화만 중시하고, 행동의 맥락과 내면의 동기를 고려하지 않죠.
그러나 진짜 변화를 위해선
"왜 행동하는가?"
"이 실행이 나의 삶에 어떤 방향성을 주는가?"
를 끊임없이 점검해야 합니다.
📉 실행력만 강조한 대표 실패 사례
- 스타트업 A사: MVP를 빠르게 만들고 10번 론칭했지만, 핵심 유저 타깃에 대한 정의가 부족해 결과적으로 아무 성과 없이 자금 고갈
- 자기 계발 유튜버 B 씨: 매일 루틴 실천을 촬영해 올렸지만, 결국 ‘의미 없는 반복’에 회의감을 느껴 채널 중단
실행은 ‘속도’가 아니라 ‘방향 있는 속도’ 일 때 비로소 가치가 있습니다.
💡 실행을 성과로 전환시키는 3가지 원칙
- 사전 설계 (Pre-Reflection)
→ 실행 전에 반드시 "왜 이걸 하려는가?"를 스스로 정의해 보기 - 피드백 루프 (Feedback Loop)
→ 단순 반복이 아니라, 실행 → 기록 → 수정의 사이클을 만들기 - 내면의 합의 (Inner Alignment)
→ “이 실행이 지금의 나와 삶의 방향에 맞는가?”를 자문해 보기
🧘 실행과 존재의 균형
지속가능한 실행이란,
“Doing(행동)”과 “Being(존재)”의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.
단순히 무언가를 해내는 것이 아닌,
그 과정에서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, 의미를 만들어가는 실행이 되어야 합니다.
🌱 마무리 요약
실행만 강조할 때 생기는 문제 | 해결 전략 |
번아웃 | 실행 전에 여유 있는 호흡 설계하기 |
방향 상실 | 실행 목표의 본질 되묻기 |
시행착오 반복 | 실행 후 피드백과 분석 루틴 만들기 |
성과 중독 | ‘나는 해내지 않아도 괜찮다’는 자기 수용 훈련 |
5. 세계 사례: 균형을 잘 잡은 사람들의 습관
“완벽은 희귀하고, 실행은 강하다. 그러나 가장 강한 것은 그 둘 사이의 균형이다.”
완벽주의와 실행력은 둘 다 가치 있는 성향입니다.
문제는 어느 한쪽으로 쏠릴 때 생기는 ‘불균형’이죠.
아래의 인물들은 실행의 에너지와 완성도의 미학을 모두 고려하면서도, 지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.
🖋 1. 조앤 K. 롤링 (J.K. Rowling) – “초안은 못생겨도 괜찮아”
-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롤링은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을 쓰려하지 않았습니다.
- 그녀의 작업 방식은 ‘완벽한 초안’이 아닌 ‘완전한 흐름’에 집중하는 것이었죠.
- “처음 쓰는 글은 나도 읽기 싫을 정도지만, 그걸 써야 이야기가 흘러간다”라고 말했습니다.
✅ 습관 요약:
- 글쓰기 루틴을 만들되, ‘수정은 나중에’라는 원칙을 지킴
- ‘완벽’보다 ‘일관성’을 우선한 루틴 운영
🚀 2. 일론 머스크 (Elon Musk) – “먼저 만들고, 고친다”
- 머스크는 ‘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행가’로 유명합니다.
- SpaceX는 로켓을 일단 쏘아 올린 뒤, 데이터 기반으로 개량하는 접근을 택했습니다.
- 테슬라 역시 불완전한 상태에서 제품을 먼저 출시하고, 피드백을 통해 반복 개선합니다.
✅ 습관 요약:
- 프로토타입 → 실행 → 반복 개선의 빠른 사이클
- 실행 후 실패에서 학습하는 구조화된 프로세스
🧼 3. 무인양품(MUJI, 일본 브랜드) – “80%에서 멈출 줄 아는 용기”
- 무인양품은 제품 개발 시 ‘80% 완성도’에서 출시하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.
- 이유는, 소비자 피드백을 통해 나머지 20%를 채워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.
- 이 덕분에 완벽을 추구하면서도, 실행을 지연시키지 않는 브랜드 문화를 형성할 수 있었죠.
✅ 습관 요약:
- 제품은 불완전하게 시작하고, 피드백 중심의 개선 루틴 가동
- 실용성과 시의성의 균형을 중시함
✍ 4. 라이언 홀리데이 (Ryan Holiday, 작가) – “일일 글쓰기 + 완벽한 출판 주기”
- 《The Obstacle is the Way》로 유명한 철학 작가 홀리데이는 매일 글을 씁니다.
- 그러나 책을 출판할 때는 철저히 검토하고 다듬는 완벽주의적 프로세스를 유지하죠.
- 즉, 매일의 실행과 장기적인 완성도의 균형을 잡는 스타일입니다.
✅ 습관 요약:
- 일일 루틴(실행) + 분기별 완성 프로젝트(완벽) 구조화
- 초안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되, 결과물은 신중하게 완성
🎨 5. 슈퍼셀(Supercell, 핀란드 게임 회사) – “작게 만들고, 빠르게 피드백받는다”
- 클랜 오브 클랜, 브롤스타즈 등을 만든 이 회사는
게임 개발 시 소수의 팀이 작은 프로젝트를 빠르게 실행하고,
내부 평가를 통해 ‘성장할 게임’만 살아남도록 합니다. - 이 방식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적 실행력과,
고품질 게임만 선택하는 기준점 사이의 균형을 이룹니다.
✅ 습관 요약:
- 실행력은 빠르게, 완성도는 선택적으로 높이는 구조
- 작은 단위로 자주 시도하며 리스크 최소화
💡 세계 사례로부터 얻는 실행-완벽 균형의 원칙
인물/브랜드 | 실행 전략 | 완벽 전략 |
조앤 K. 롤링 | 흐름 중심 초안 작성 | 추후 철저한 수정과 구조화 |
일론 머스크 | 일단 실행하고 개량 | 실패에서 학습하는 구조 설계 |
무인양품 | 80% 완성도에서도 실행 | 피드백 기반 최종 완성 |
라이언 홀리데이 | 매일 글쓰기 | 출간 시 완성도 관리 |
슈퍼셀 | 빠른 프로토타입 제작 | 내부 기준으로 선택적 완성 |
🔄 나에게 적용해 보는 습관 3가지
- “일단 시작” 루틴 만들기
→ 하루 15분만 실행해도 OK. 시작이 가장 큰 벽입니다. - “완성은 피드백 이후” 원칙 정하기
→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아도, 나중에 보완 가능하다는 걸 기억하세요. - “실험용 버전”을 만드는 습관
→ 실행은 ‘테스트’라고 생각하세요. 평가받기보다 배우기 위한 단계입니다.
6. 완벽주의자도 실행할 수 있는 방법 5가지
“실행은 용기가 필요하고, 완벽주의자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.”
완벽주의자는 자칫 생각은 많은데 시작은 없는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.
하지만 완벽주의적 사고를 '실행 친화적으로 리프레이밍'하면 누구나 변화할 수 있습니다.
아래의 다섯 가지 전략은 ‘완벽하지 않아도 실행할 수 있는 심리적 설계도’입니다.
✅ 1. 70% 완성도에서 시작하기 – ‘일단 해보기 법칙’
완벽주의자의 대표 습관은 시작 전부터 끝까지 완벽한 그림을 그리려 한다는 것입니다.
하지만 현실에서 처음부터 100%는 없습니다.
💡 방법:
- "지금 할 수 있는 최선"이 70%면 그걸로 시작
- 작업물 70%에서 멈추고 공유하기를 반복하는 연습
- 사용 툴 예시:
- Notion → 초안 폴더 따로 만들기
- Google Docs → 공동편집으로 피드백받기
✅ 효과:
실행의 허들을 낮추면 두려움보다 흐름이 우선됩니다.
✅ 2. 마감일 먼저 정하기 – “완성보다 데드라인” 전략
완벽주의자는 “더 다듬고, 더 준비한 후에”를 반복하다 기회를 놓치거나 미루기 루프로 빠집니다.
이를 막기 위해선 ‘시작일’보다 ‘마감일’을 먼저 고정해야 합니다.
💡 방법:
- 데드라인을 달력에 명시하고, SNS나 주변 사람과 공유
- 구체적으로 설정하기:
- 예: “이번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블로그 글 발행”
- 시간제한 도구 추천:
- Pomofocus, Focusmate, Google Calendar 알람
✅ 효과:
마감이 있으면 사람은 ‘완벽보다 완료’를 선택하게 됩니다.
✅ 3. ‘일단 내보기’ 실험법 – 결과보다 피드백 중심
완벽주의자는 결과물에 대해 “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민망해”라는 생각이 강해
실행 후 공유를 두려워합니다.
하지만 이 생각은 실행 피드백 루프를 차단해 버리는 장애물입니다.
💡 방법:
- 자신에게 “이번 결과물은 테스트용이다”라고 선언하기
- 실험 버전을 지인, SNS,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피드백 수집 루틴 만들기
- 사용 툴 추천:
- Typeform(피드백 수집), Trello(반영 사항 정리)
✅ 효과:
‘공개=완성’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,
‘공개=학습의 시작’이라는 마인드 전환이 일어납니다.
✅ 4. 피드백 기반 개선 루틴 만들기 – “고치면 된다” 마인드셋
완벽주의자는 실패나 미흡한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.
하지만 모든 결과물은 ‘최초 버전 → 개선’의 여정을 거칩니다.
중요한 건,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업데이트하는 힘입니다.
💡 방법:
- 실행 후 아래 순서로 루틴화:
- 1차 시도 →
- 피드백 수집 →
- 리스트화 및 분석 →
- 2차 실행
- 매주 단위 Retro(회고) 시간 10분 확보
- 활용 툴:
- Notion 템플릿: “실행 후 회고 기록용”
✅ 효과:
결과보다 ‘개선 가능성’에 집중하면서 자기 효능감 상승을 경험합니다.
✅ 5. 실행일지 작성 – 나만의 실행 증거 쌓기
완벽주의자들은 실행을 해도 기록하지 않아 스스로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래서 ‘내가 해냈다’는 근거를 남기는 루틴이 꼭 필요합니다.
💡 방법:
- 매일/매주 ‘무엇을 실행했는가’를 간단히 메모
- 하루 1줄 실행일지 →
예: “7/20 – 블로그 1 단락 작성, 업로드는 못했지만 시작은 함” - 사용 툴 추천:
- Daylio(감정+행동 추적), Notion 일지, 아날로그 노트
✅ 효과:
기록은 반복을 부르고, 반복은 자신감을 만듭니다.
→ “나는 실행하는 사람이다”라는 자기 인식이 강화됩니다.
7. 실행 중심의 삶으로 변화한 사람들의 이야기
“시작했더니, 모든 것이 달라졌다.”
누구나 한 번쯤은 ‘완벽하지 않아서 미루는 삶’을 살지만,
그 고리를 끊고 작은 실행을 반복한 사람들은
결국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냅니다.
🎥 사례 1. 유튜버 ‘아날로그 인간’ — “편집이 완벽하지 않아도, 매일 올리겠다”
- 전직 디자이너였던 그는 처음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때,
영상의 톤, 자막 타이밍, 음악 삽입까지 완벽하게 맞추려 했습니다. - 하지만 첫 영상을 올리기까지 4개월이 걸렸고, 그동안 아무런 피드백도 받을 수 없었죠.
🔁 변화 계기:
“하루 1분짜리 일상을 찍어서 그냥 올려보자”는 결심으로
완성도 대신 꾸준함과 피드백을 우선순위로 삼았고,
6개월 후 유튜브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.
✅ 습관 변화:
- 영상 퀄리티 기준을 100 → 60으로
- 피드백 기반 개선 루틴 도입
- 매일 업로드 루틴으로 자기 효능감 증가
✍ 사례 2. 직장인 작가 이지연 — “단 한 문장이라도 쓰자”
- 그녀는 7년간 “글을 쓰고 싶다”고만 말했지만,
블로그 글 1편조차 올리지 못했습니다. - 이유는 “완벽하게 구성되지 않으면 글을 시작할 수 없었다”는 것.
🔁 변화 계기:
‘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쓰자’는 작심삼일 챌린지를 시작했고,
그 한 문장이 2주 후 한 편의 글, 3개월 뒤에는 출판 제안으로 이어졌습니다.
✅ 습관 변화:
- 글쓰기 1 문장 루틴 도입
- 완성보다 ‘흐름’을 중시하는 태도
- 일지 작성으로 습관화 유지
📚 사례 3. 교육 스타트업 대표 민상훈 — “아이디어는 다 쓰레기다. 실행만이 증명한다.”
- 그는 초기 창업 때, 아이디어 검토만 6개월간 반복하며
“시장분석이 덜 됐다”, “기획안이 부족하다”며 계속해서 미루기만 했습니다.
🔁 변화 계기:
멘토의 말:
“그 아이디어가 맞는지 틀린 지는, 네가 실행해 보기 전까진 아무도 몰라.”
그 후 2주 만에 간단한 MVP를 제작하고, 사용자 피드백을 받으며
실행-피드백 루프를 통해 수차례 피봇 후 성공적인 서비스 론칭에 성공했습니다.
✅ 습관 변화:
- 아이디어 → 즉시 실행 → 빠른 피드백
- 완벽 기획서 대신 실행 보고서 작성
- 고객 피드백 기반 기능 개선 주기 운영
🎨 사례 4. 일러스트레이터 조하나 — “작품이 마음에 안 들어도, 공개부터 하자”
- 그림을 그리긴 했지만, SNS에 올리는 것을 늘 미루던 그녀.
- 이유는 “더 잘 그리고 싶다, 아직 부족하다”는 작가적 완벽주의였습니다.
🔁 변화 계기:
“매일 한 장, 완성도와 상관없이 업로드”라는 자가챌린지를 시작함.
그 결과, 팔로워 수는 3개월 만에 50명 → 5,000명으로 성장했고
이후 전시회 제안과 굿즈 제작 제휴까지 연결되었습니다.
✅ 습관 변화:
- 공개의 기준을 ‘100% 만족’ → ‘60% 이상이면 OK’
- ‘내 그림은 발전 중이다’는 자기 확신 훈련
- 타인의 피드백을 성장 자산으로 보기 시작
✈️ 사례 5. 노매드 개발자 앤드류 — “작은 실행 하나가 삶을 바꾼다”
- 완벽한 이직 준비를 목표로, 1년 넘게 포트폴리오만 계속 수정 중이던 그.
- 정작 채용 공고엔 한 번도 지원해보지 않았고, 이력서도 보내지 않았습니다.
🔁 변화 계기:
“일단 하나 지원만 해보자.”
그렇게 올린 첫 번째 이력서로 인터뷰 제안이 왔고,
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준비가 되어 있었음을 깨달았죠.
✅ 습관 변화:
- ‘준비 끝’이 아닌 ‘준비 중 지원’으로 사고 전환
- 실행 → 피드백 → 개선 → 재실행의 루프 구축
- 실행 결과를 통해 자기 신뢰 회복
8. 결론: 완벽주의와 실행력의 균형이 주는 인생의 변화
“완벽하지 않아도 좋다. 하지만 멈추지 말자.”
“실행만 해도 좋다. 하지만 방향은 잃지 말자.”
🎯 삶의 한쪽만 추구했을 때 생기는 문제
극단적 완벽주의 | 극단적 실행 중심 |
시작하지 못함 | 방향 없이 지침 |
늘 부족함에 시달림 | 결과만 좇다 본질 상실 |
창작이 아닌 검열에 머묾 | 실수 반복, 성장 부재 |
완벽주의는 속도를 멈추게 하고, 실행주의는 방향을 잃게 합니다.
둘 다 중요한 힘이지만, 각자의 ‘제자리에 있어야 작동하는 힘’입니다.
⚖️ 균형 잡힌 삶이란 어떤 모습일까?
- 실행의 에너지로 삶을 밀고 나가되,
- 완벽을 향한 눈으로 방향을 다듬고,
- 결과가 아니라 과정 속의 성장과 흐름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.
🎨 화가는 ‘드로잉’을 시작하고 나서 구도를 조정하듯,
✍ 작가는 ‘첫 문장’을 쓰고 나서 문장을 다듬듯,
💡 창작자와 실천가에게 중요한 건 완성된 계획이 아니라, 움직이며 고치는 능력입니다.
📌 독자에게 전하는 마지막 질문
당신은 어떤 쪽에 더 치우쳐 있나요?
나는 지금... | 질문해보세요 |
실행이 두렵고 미루게 된다 | 내가 스스로에게 요구하는 기준은 현실적인가? |
바쁘게만 사는데 방향이 없다 | 이 실행이 나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주는가? |
결과가 나쁘면 모든 걸 포기해버린다 | 실행은 완성이 아니라 실험이라는 걸 기억하고 있나? |
실행이 없으면 꿈은 머물고, 완벽주의가 앞서면 삶은 멈춰 섭니다.
이제 당신의 삶을 조금 덜 완벽하지만, 훨씬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실행의 용기를 꺼내보세요.
그리고 그 길 위에서 균형이라는 가장 강력한 성장의 무기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.
💬 Q&A: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10가지
Q1. 저는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도 못해요. 어떻게 해야 할까요?
A. '초안'을 허용하세요. 시작은 완벽의 반대입니다. 시작 자체가 용기입니다.
Q2. 실행력만 강조하면 대충 하는 것 아닌가요?
A. 실행은 시작점입니다. 반복 속에서 완성이 이뤄지며, 실행 없이는 개선도 없습니다.
Q3. 마감일을 지키기 어렵습니다. 완벽하게 하려다 늘 늦어요.
A. 마감일을 **‘출시일’**이라고 생각하고, 미흡하더라도 공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
Q4. 완벽주의가 장점인 경우도 있지 않나요?
A. 맞습니다. 단, 그 장점이 ‘실행’과 함께할 때만 빛납니다.
Q5. 실행을 습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A. 작은 실행의 루틴을 매일 정해 보세요. 예: 10분 글쓰기, 1 문장 아이디어 메모 등
Q6. 팀 프로젝트에서 완벽주의자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. 조율 팁은?
A. 목표와 마감, 기대 품질 수준을 팀과 명확히 합의하세요.
Q7. “준비되면 하겠다”는 마음이 강합니다.
A. 준비는 끝이 없습니다. “준비 80%, 실행 20%”에서 시작해 보세요.
Q8. 결과물이 미흡할까 두렵습니다.
A.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‘첫 버전’을 만드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.
Q9. 완벽주의로 인한 번아웃을 경험했어요. 회복 팁이 있을까요?
A. 일단 멈추고, ‘완성이 아니라 흐름에 집중하는 루틴’을 만들어보세요.
Q10.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이 싫어요.
A. 인간은 본래 불완전한 존재입니다. 그걸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진짜 성장이 시작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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